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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려분, Ronnie-입니다.

오늘은 맛있었던 일식 레스토랑 <Ramen-Ya>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라멘집인데 포크 가츠동이 더 맛있었다!>


추천 포인트

짜지 않음 · 계란 장인 대박 촉촉 · 가츠동 꿀맛

  • 위치: WEST 4st station, NYU 근처
  • 가격: $15 - $20


맨해튼 소호 쪽에 있는 라멘-야 라는 일식집입니다.

Yelp 별점도 높고, 토핑이 맛있어보여서 가봤는데 역시나 맛있는 편이더라고요.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인지라 금요일 저녁 6시쯤 갔는데,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가게 들어가셔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인원 수 적으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가게 안은 라멘집 특유의 분위기답게 좁고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창가에 짐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은 있어요.



Donkotsu miso ramen 입니다. 국물이 짜지 않고, 일반적인 미소 라멘이랑은 국물 맛이 좀 달랐어요.

이 집은 계란이 진짜 최고... 세상 맛있게 잘 하니까 꼭 계란 추가하세요!!! 


이건 스파이시! 별로 맵지 않고 국물이 더 맛있었어요. 매운 양념이 따로 들어가서 조금 더 짰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사진인 가츠동 사진입니다. 돼지고기가 라멘에 들어있는 고기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소스가 조금 다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밥에 뿌려진 간장소스도 전혀 짜지 않고 알맞게 맛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조금 싱겁다고 소스 추가했는데, 무료로 주셨어요.

다만, 채소가 위에 올려진 파가 전부라서 다른 채소가 조금 더 있으면 더 맛있겠다 싶었어요. 가격은 $9입니다. 






이 주변에 워낙 해피아워하는 바가 많아서, 라멘 먹고 근처에서 맥주 한 잔 하기 딱이더라고요.

저희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바에 갔었는데, 금요일은 맥주가 $8이고, 오후 8시 전까지는 $4 더라고요! 분위기도 시끌시끌 신나고 노래 선곡도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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