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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Ronnie-입니다.

오늘은 중독성있는 마약같은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서 아마 한 번쯤 이름은 들어보신적 있으실텐데요, 지금부터 왜 마약같은 미드인지 소개해드릴게요.





추천 포인트

최애 캐릭터가 무조건 생기는 미드 · 초반 엄청난 흡입력 · 판타지 + 로맨스 + 호러(?)


판타지나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시즌 1부터 당장 시작하시길 추천합니다! (인기있는 작품은 인기있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 장르: 드라마, 판타지, 도서 원작
  • 국가: 미국
  • 시즌: 시즌 8
  • 감독: 줄리 플렉, 케빈 윌리엄슨
  • 배우: 니나 도브레브, 폴 웨슬리, 이안 소머헐더, 스티븐 R. 맥퀸, 사라 캐닝, 캣 그레이엄, 캔디스 킹, 잭 로어리그, 마이클 트레비노, 매튜 데이비스, 조셉 모건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L. J. Smith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2009년부터 많은 팬들의 사랑은 받다가 2017년에 시즌 8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방송된 미드이다보니 저도 고생학생 때 조금 보다가, 대학생 때 조금 보다가, 넷플릭스 구독한 이후로 다시 또 보기 시작했었습니다. 워낙 시즌이 길다보니까 캐릭터들에게 애정이 생겨서 가끔 넷플릭스에서 보면 다시 한 두 편 보고싶더라고요. 



캐릭터들이 남녀 구분없이 다들 너무 예쁘고 멋있어요. 뱀파이어들은 특히나 너어무 잘생기고 섹시해서 나 같아도 물릴 수 밖에 없으려나 싶었어요. 특히 데이먼(지금 엘레나 찌르려고 하는 형)이 처음에는 무섭고 잔인하지만 핫한, 그런 딱 악역같은 캐릭터인줄만 알았는데 뒤로 갈 수록 캐릭터의 깊이가 깊다는게 느껴져요. 아주 가끔 드러나는 진지한 모습이 지켜주고 싶게 만들어요.



스토리 자체는 다른 뱀파이어 관련된 판타지보다 흥미로워서 초반 시즌 1부터 시즌 3정도 까지는 쭉 정주행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 뒤 시즌 4부터는 조금씩 스토리가 지겨워지더라고요.

뱀파이어물이다보니까 가끔 갑작스럽게 징그러운 장면이 나오거나 피가 흥건한 장면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도망치거나 숨어서 숨죽이고 있는 장면도 있고요. 저는 워낙 무서운 영화는 잘 못봐서 가끔 꽤 무서웠습니다...하핫



평범한 고등학교 친구들이 마녀, 늑대인간, 뱀파이어가 되어버리는 정말 판타지스러운 전개. 세 캐릭터 모두 정말 매력적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캐롤라인(가운데)을 응원했었답니다.   





예고편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단번에 알아차리실거예요. 저는 예고편은 안 보고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예고편에 스포가 많네요. '볼까말까' 하시면 예고편 보시고, '봐야겠다!' 하시면 바로 본편 보러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여러분, 그럼 《뱀파이어 다이어리》 보시면서 흥미진진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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