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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Ronnie-입니다.

넷플릭스의 공식 썸남이라고 불리는 '노아 센티네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마 사진을 보시면 다들 넷플릭스에서 얼굴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이 배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휩쓸듯이 촬영을 했더라고요. 웃을 때는 강아지처럼 귀여운데, 운동까지 열심히 하는 친구라서 로맨틱코미디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핫. 

그래서 노아 센티네오가 나오는 재미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로맨스 영화 3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SPF-18》, 《시에라 연애 대작전》 이 세 가지 영화인데, 차례대로 소개해드릴게요! 



1.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추천 포인트

고딩 인싸 노아 센티네오 · 나름 탄탄한 스토리 · 여기저기 설레는 장면


미국 고등학생의 설레는 로코가 보고 싶다면, 이건 비평가도 강추했습니다! 


  • 장르: 로맨틱 코미디, 하이틴 영화, 비평가 호평 영화

  • 감독: 수전 존슨

  • 출연: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 자넬 패리쉬

  • 스토리: 짝사랑했던 5명의 남자들에게 썼던 5개의 러브레터가 어떠한 이유로 그들에게 모두 배달되면서 일어나는, 더이상 '짝' 사랑이 아닌 '진짜' 사랑 이야기



뻔한 로코를 뻔하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만든건 캐스팅의 힘이 컸다고 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어떻게 끝날지 스토리는 이미 다 아는 것 같아도 계속 보게 되는 매력!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의 공식 예고편입니다.






2. SPF-18



추천 포인트

서퍼 노아 센티네오 · 막장 전개 · 말리부 바다여행 대리만족


멋있는 서퍼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막장이라도 멋있으니까 그냥 보는 거예요! 


  • 장르: 로맨스, 드라마, 하이틴 영화

  • 감독: 앨릭스 이즈리얼

  • 출연: 카슨 마이어, 노아 센티네오, 비앙카 샌토스, 잭슨 화이트, 숀 러셀 허먼

  • 스토리: 음... 영화는 봤는데도 줄거리를 모르겠는 영화예요 사실...  요약하자면, 커플이었던 조니(노아 센티네오)와 페니(카슨 마이어)가 그녀의 여자 사촌동생과 함께 말리부의 저택에 머무르면서 사랑이 왔다갔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페니와 조니입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지 노아 센티네오가 서퍼로 멋있게 나오기 때문이예요! 그 이상은 기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극중에서 노아가 진지하게 서핑을 하는데, 말리부 해변에서 서핑하고 싶다는 마음이 엄청 들더라고요. 해변에 있는 저택도 너무 좋습니다. 저런 곳 빌려서 며칠 휴가 다녀오면 정말 좋겠네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SPF-18》의 공식 예고편입니다. 다른 영화만큼 유명하지 않아서 한국 넷플릭스에서 예고편을 제공하지 않네요.






3. 시에라 연애 대작전



추천 포인트

멋있는 남자주인공 · 섹시한 남자주인공 · 기분 좋은 스토리


'노아 센티네오'에 입덕하고 싶은 분들, 이 작품부터 시작하세요!


소개

  • 장르: 로맨틱 코미디, 하이틴 영화

  • 감독: 이언 새뮤얼스

  • 출연: 섀넌 퍼셔, 크리스티네 프뢰세트, RJ 사일러, 노아 센티네오, 로제타 드바인

  • 스토리: 학교에서 인기가 없는 여주인공 '시에라'가 어떤 계기로 인해 멋있고 스윗한 남자주인공 '제이미'와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일어나는 달달하고도 씁쓰름한 이야기



똑똑하지만 인기없는 여고생 시에라에게 찾아온 뜻밖의 로맨스!

매력적인 소년 제이미와 달콤한 문자를 주고받는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아, 전화번호가 바뀌었구나!

-넷플릭스 



마지막 작품은 지난 [넷플릭스 추천] 뒹굴뒹굴 하고 싶을 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로맨틱코미디 영화 Top 3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시에라 연애 대작전》입니다. 

스토리는 다소 뻔하고 비현실적인 말그대로 로코의 정석이지만, 그래도 로코답게 타임킬링용으로 재미있어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의 공식 예고편입니다.





여기까지 우리의 멋있는 '노아 센티네오'에게 입덕하게 만드는 로맨스 영화 BEST 3이였습니다.

이 세 작품을 제외하고는 제 취향에 크게 눈에 띄는 작품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1996년에 태어난 아직 어린 친구라서, 앞으로도 재미있는 로코 작품 왕창왕창 찍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여러분들 노아 센티네오랑 달달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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