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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Ronnie-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맨해튼 브런치 맛집 <The Harold>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추천 포인트

분위기 + 브런치 · 인스타 사진 굳굳 · 여유로운 주말 오후

  • 가격: $20 - $30
  • 위치: K-town 근처, 34st St - Herald Sq station


Herald Sq station에서 K-town 가까운 출구로 바로 나오면 앞에 딱 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브런치 다 된다고 하고, 안에 바도 있어요! 지나가면서 안에 인테리어도 예쁘고 음식도 맛있어보여서 들어가서 먹었는데,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서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밝고 따뜻한 분위기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왼쪽에 보시면 거의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 구경하기도 좋아요. 그리고 밝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안에 이렇게 바 테이블도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엉엉 너무 예쁘죠? 버터랑 블루베리, 딸기가 올려진 팬케이크입니다. 메이플 시럽이랑 같이 나와요. 다른 브런치 카페랑 다르게 여기는 팬케이크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네다섯겹 되는 팬케이크를 크게 한번에 잘라서 메이플 시럽을 쭉 뿌려가지고 한 입 크게 먹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팬케이크 잘 안 먹었었는데, 미국 팬케이크는 정말 너무 맛있어요. 주말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커피랑 먹으면 정말 최고예요.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푸짐하게 맛있었던 Steak & Egg ! Well-done 으로 주문했던 스테이크는 살짝 타서 아쉬웠지만 맛있었어요. 계란도 Sunny side up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익혀서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감자도 맛있고 야채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계란도 맛있고 스테이크도 꽤 맛있었던, 맛있는 브런치였습니다! 추천해요! 감자가 특히 되게 맛있어요.

House blended coffee 입니다. 평범하게 쓴 맛이어서 팬케이크랑 마시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라떼! 라떼 잔이 되게 커서 조금 남길 정도였어요. 음료는 무난한 편입니다.

다음에 또 가면 브런치 칵테일 마시면서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야겠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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